부산 사람이 국밥 먹자하면 도망쳐야 하는 이유

부산 사람이 국밥 먹자하면 도망쳐야 하는 이유
부산 사람이 국밥 먹자하면 피하라는 친구.
오히려 맛집 알려줄테니 같이 먹어야하는거 아닌가?
부산 친구가 국밥 어떻냐길래 맛있다하니 "이게 맛있나?"하며 더 맛있는 곳 알려준다고 계속 국밥 투어 시킴ㅋㅋㅋㅋㅋ
사실상 무슨 대답을 해도 국밥 투어 하게 됨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제일 맛있는 곳 데려가주면 안되누ㅋㅋㅋㅋ
사실상 진짜 맛있다는 말로 끝날 때까지 계속 데려가는 인디언식 기우제...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이랑 차이 못느꼈는데
최근에 보니 저런 맑은 국물 돼지국밥도 있던데 저건 어떤 맛인지 좀 궁금하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