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주사 놓다 빡친 이유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간 돼공
간호사가 팬티 내려달래서 내렸더니, "아 씨"라고 급발진 함
평소 다혈질이라 빡쳐서 간호사한테 뭐라하면서 따짐
소리가 커지니 의사가 들어와서 무슨 일이냐 했는데, 간호사 얘길 듣더니 의사가 피식함
그걸 보고 더 빡쳐서 소리 더 지름
그러자 의사가 사과하며 이유를 알려주는데 팬티에 똥이 묻어있었음
아까 돼공이라고 한거보면 비주얼이 대충 그려지는데, 아 씨...에서 끝난게 보살이지ㅋㅋㅋㅋ
확인하기 두려워서 걍 계산하고 도망치듯 나왔는데 진짜로 묻어있었음
개빡쳐서 급발진했는데 이불킥 중
아까 다혈질이라고 했는데, 돼지 공익 뿐만 아니라 정신도 공익 사유에 있을거라는게 학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