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킹코브라에게 물을 준 후... 결말


킹코브라가 사람이 주는 물을 잘 받아마시고 있다


킹코브라가 어망에 온몸이 감겨서 못움직이고 있다.
얼마나 오래 이렇게 갇혀있었는지 모를 킹코브라

음식은 물론, 물도 못마셔서 가죽이 심하게 말라 있었음
일단 구하기 전에 안정시키기 위해 물을 주는 사람

물을 조금 주자, 더 달라는 눈치ㅋㅋㅋ
몸을 다 적실 정도로 물을 쏟아줌

물을 마시자마자 회복된게 아니라, 물을 아예 쏟아줘서 그런게 아닐까?
물 같은 걸 끼얹나...?
이제 응급처치로 물을 줬으니, 어망에서 해방시켜줄 차례

어망을 잘라내서 코브라 구출에 성공한다.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걸 알았는지, 통을 보면 바로 공격하거나 도망칠 코브라가 알아서 통 안으로 들어감
저렇게 통에 들어온 킹코브라를 빨간 뚜껑으로 잘 덮고...
닫은 뒤에
어망에 갇혀 외로웠을텐데 친구들과 함께 하게 해준다.
"다 끝났어..."가 그 뜻이었나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뱀은 저렇게 술에 오래 가둬놔도 계속 살아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다고 한다.
글이 저기까지만 퍼진 경우도 많던데, 사실 저건 픽션이고ㅋㅋㅋ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숲에 무사히 돌아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