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 그 후, 우리가 영화를 안봐도 되는 이유


현재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버닝썬 사건.
민주당에서 영화를 현실로 만들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아 다시 한 번 상기하라고 올려본다.

내용이 긴 기사이지만 거의 영화 시나리오를 보듯 내용 하나하나가 레전드이니 꼭 정독해보자.


진보 성향 인터넷 매체 기자로부터 민주당 국회의원이 보고싶어한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틀 후 만났다고 한다.


민주당 국회의원과 진보 단체 인사들이 와서 하는 말이 "김상교씨를 폭행한 것이 최순실 조카 같다"라며, "정치적 이슈로 끌고 가야 한다"라고 하며,

정작 버닝썬 사건의 핵심으로 버닝썬 단톡방에서 뒤 봐주는 경찰총장이 있다고 언급된 당사자인 윤총경과 본인이 친하니 "이제 그만하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상교씨는 폭행자의 얼굴을 확실히 기억하는데, 최순실 조카 아니라고 거듭 말해서 민주당, 진보 단체 인사들이 원하는 답변을 하지 않자, 어떤 모임에 나오라고 했는데


일명 '내부고발자 모임'으로, 윤지오는 다들 알 것이다.
장자연 사건 증인이라며 등장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엄청나게 감싸고 돌았는데 후원금 챙겨서 어머니 핑계를 대며 외국으로 날랐지만 정작 어머니는 한국에 계셨던 자칭 증언자였다.

결국 대국민 사기를 친 윤지오를 그렇게 민주당에서 감싸고 돌던 것도 민주당에서 짰던 조작극이었던 것이다.


진보 단체 인사가 주도적으로 "판을 짜야 한다"라며 김상교씨에게 거짓 증언 및 조작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김상교씨는 진보 단체 인사와 민주당 국회의원의 거짓 증언 요구에 응하지 않았고,


그러자 여기서 끝내지 않으면 업계에 더 이상 발 못 담근다, 조용히 있어라 등 협박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버닝썬과 연루되어 버닝썬 클럽 내에서 이루어지는 성범죄들, 마약범죄들을 뒤 봐주던 경찰 비리는 전부 은폐하고
민주당 의원, 진보 단체 인사들의 거짓 증언 요구를 거부한 김상교씨를 성추행범으로 몰고 갔다고.


실제로 버닝썬 단톡방에도 등장하는 윤총경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민정수석, 법무부장관을 했던 조국이 둘이서 찍은 사진이다.
뿐만 아니라, 위에 이미 언급했듯이 진보 계열 인사들도 자신과 친분 있으니 윤총경 건들지 말라고 했었고,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경찰-범죄 조직의 연루 사건, 그리고 그 범죄 조직 내부에선 각종 성범죄 및 마약 등의 사건들이 있었음에도
핵심 인물인 윤총경을 비롯한 비리 경찰들은 징계가 유보되고, 성폭행 신고를 접수받고도 사건 종결한 경찰도 구두 징계만 받았다.

영화를 현실로 만들었는데 말로 혼나면 끝?ㅋㅋㅋㅋ


이런 조작은 처음이 아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은 버닝썬 경찰과 친분이 있어 사진도 같이 찍은 조국을 살리자며 동양대 총장에게 자기가 쓴 시나리오대로 거짓 증언하라며 전화를 걸었었고


과거엔 진보 단체 인사들이 허위사실 유포로 수감 중인 네티즌에게 찾아가서
"당신이 자살하면 이명박 정부를 전복시킬 수 있다", "열사가 돼 달라"고 자살을 요구했었다.

버닝썬 사건도 그렇고, 굳이 영화를 볼 필요가 없다.

민주당 국회의원, 진보 단체 인사들과 함께라면 우리의 현실이
범죄 조직-정권-수사 기관까지 유착되어 있는 범죄 스릴러 영화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