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근황, 누가 이 지경으로 만든걸까?

민식이법의 판결도 나오고 부모가 인터뷰를 했다고 하니 한 번 알아보자.
우선 민식이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다. 연관 검색어 첫 번째로 "민식이 부모 거짓말"이 올라와있으며,
"좆식이법"이라고 검색하면 씹식이법, 개식이법, 킹식이법 등이 연관검색어로 올라와있었다.
 지금은 수정되어 개식이법, 씹식이법만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SBS가 운영하는 비디오머그에서 민식이 부모님이 인터뷰를 했는데 사람들이 정확히 모르고 욕만 한다고 한다.
민식이법이 적용되려면 30킬로 이상 속도로 달려야한다고 한다.

이건 민식이법이 아니라 원래 어린이 보호구역에 적용되어 있던거고, 민식이법은 그 법을 초월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건데 시작부터 틀렸다.

사람들이 내가 천천히 달렸는데도 아이가 튀어나와서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하느냐는건 해명이 제대로 안됐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민식이법의 사고부터가 "시속 22.5~23.6km"로 달렸음에도 검찰에선 법정최고형인 금고 5년을 구형했었고, 법원에서 금고 2년형 선고로 감방행이 결정되었다.
 아무리 조심하고 시속 23km로 달려도 감방가는게 맞는데 사람들이 오해를 하고 있댄다.
 이런 영상을 올린 SBS 비디오머그에서도 댓글에서 뒤늦게 해명을 했으며
해당 부분을 삭제하고 다시 영상을 올렸지만 개빡친 사람들이 비추천을 엄청 누르고 댓글에서도 난리가 나있다.
누구는 시속 23km로 달렸는데도 감방을 2년동안 가야되게 생겼는데 자기 자식 이름 따서 만들어진 법의 기본 내용조차 부모가 일개 네티즌들보다도 잘 모른다는게 신기하다.

자기 자식 이름으로 제정된 법의 사고 내용조차 모르는건가?

위는 민식이법이 통과된 이후, 그 누구보다도 민식이법을 통과시키자며 좌표 찍고 우르르 몰려다녔던 여초 커뮤니티의 반응이다.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일단 청원해놓고 그 후에야 실상이 드러나니 "후회한다"라고 한다.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잘 알아보지도 않고 여론 조작을 일삼는 저들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보게 되었다.

문재인이 당선된 후에야 "문재인 공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후 지지 선언을 했던 개인도 아닌 단체들에서 지지 철회 및 항의 시위를 하고,

문재인 정부 때문에 한국이 화이트리스트 해제될 위기에 올랐을 때 "화이트 리스트 해제해라! 문재인 만세!"라더니 정작 해제된 후에야 "화이트 리스트 뜻"이 검색어에 오르며 "ㅈ됐다"를 외치던 그들은 반성이나 성찰이란게 없는걸까?
마약, 미성년자, 성범죄, 정치, 경찰과의 유착까지 드러난 버닝썬 사건도 여초 카페에서 가장 열올렸는데, 여초카페가 민주당을 주로 지지한다는건 잘 알려진 사실이다.

민주당 국회의원 및 진보 단체들까지 가세하여 버닝썬 사건을 은폐, 조작하려 했으며 버닝썬 제보자를 협박까지 했고, 현재 관련자들이 죄다 무죄로 풀려나고 있는걸 알게되면 민식이법 청원 후회한다고 하듯 "민주당 괜히 찍었다"라고 하려나?
N번방 사건도 여초 카페에서 가장 열올리며 청원했는데 N번방 수사 역시 친 문재인, 진보 성향의 지검장이 수사를 막고 있는걸 과연 알고는 있는걸까?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