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뱃지 언박싱한다는 유튜버

처음 이걸보고 어떤 철 없는 유튜버가 지인이 국회의원 당선되어 받은걸 빌려와서 이렇게 영상을 올렸나? 생각했다.

저런 철 없는 유튜버한테 국회의원 뱃지를 빌려준 당선자는 저게 국민 대표의 자세가 맞나, 세금 받아먹는 국회의원 맞냐며 욕 엄청나게 먹겠네 ㅉㅉ 하면서 영상을 틀었는데
근데 내가 개,돼지가 판치는 한국의 국회의원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 탓일까?
철 없는 유튜버한테 빌려준게 아니라 본인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영상 속 당선증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무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의 당선자이며 무려 비례 5번이라는 선거 전부터 당선을 100% 확정해두었을 최상위 당선자였다ㅋㅋㅋㅋㅋ

어디 허경영당 이런 곳에서 뜬금포로 당선된 애가 이러고 있어도 한숨 나올 판에 정부 여당인 민주당 비례 최상위권 당선자가ㅋㅋㅋㅋㅋ
딱히 이게 뭐 전자 제품도 아니고 언박싱할건 없으니 내용은 이게 끝이다.
진짜로 국회의원 뱃지로 머가리 텅텅 비어서 어그로 끄는 용도.
저런 인간들한테 이제 우리의 세금이 몇억씩 쏟아져 들어가게 생겼다.
국회의원 뱃지 38000원에 사서 10만원에 중고로 팔라는 채팅에는
신박한 재테크 방법이랜다.

지난 대선에서 공약도, 후보 수준도 아무것도 안보고 문재인을 찍고 당선된 후에야 지지 선언 철회하고 잘생겨서 뽑았다 라던 사람들 덕분에 현재 우리 국민 모두는 유례 없는 경제 대공황을 겪고 있으며,
선거 전부터 부동산 비리를 알고 있었지만 선거에 악재가 될까봐 쉬쉬하며 묻었어도 민주당은 180석이라는 사상 최대 의석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민주당 소속의 부산시장이자 성 범죄 가해자도 선거 후에 사퇴하게 해달라고 요구까지 하는 세상이 되었으며
버닝썬 사건을 은폐, 조작하고 민주당, 문재인 정부에 연관있으니 그만 폭로하라는 협박까지한 민주당 국회의원은 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물론 이 사람들 중 대부분은 민식이법 같은 것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청원부터 우르르 몰려가 한 후에서야 알아보고서 후회한다고 짖고있다.

문재인 당선, 민주당 당선, 민식이법, 화이트 리스트 배제 등 왜 하기 전에 알아보지 않고 통과된 후에야 "ㅈ됐다"라며 후회한다고 하는걸까?

그리고 왜 저런 무뇌들 때문에 모든 사람이 피해를 봐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