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명장면으로 보는 문재인 정부의 우한 코로나


다들 영화 광해는 알 것이다.
광해의 명장면들 중, 현재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입되는 장면이 있어 각색해봤다.
먼저, 광해 영화 속 장면부터 보고 가자.


군사는 기마 500두에 궁수 3천, 기병 1천을 더하여 총 2만의 병사를 파병토록 하겠사옵니다.


허나, 병사 2만을 모집한다면 북방의 경계가 허술해질터인데...


대감, 이 나라가 있는 것이 누구의 덕이옵니까? 명이 있어야 조선이 있는 법.
오랑캐와 싸우다 짓밟히는 한이 있더라도 사대의 예를 다하는게 황제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사료되옵니다.


경의 뜻대로 하시오...


다음은 태황, 태후 앞으로 바칠 품목입니다.
궁녀 40, 황세저 150포, 백세저 150포...


적당히들 하시오 적당히들!


그깟 사대의 명분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2만의 백성들을 사지로 내몰라는 것이오?


임금이라면, 백성이 지아비라 부르는 왕이라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내 그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사는 사대의 예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

여기까지가 광해의 명장면이다.
명나라(중국)에 대한 사대의 예보다 나라와 백성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임금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럼 이 장면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우한 코로나 사태에 대입해보자.


마스크 300만, 방호복 10만에 현금까지 더하여 중국에 지원토록 하겠다.



허나, 마스크와 방역 용품 등을 지원하면 우리 국민이 부족할터인데...


(2월 중순) 전문가들 :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심각 단계로 격상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 : ㅗ


전문가들 : 1월 말부터 몇 번이나 중국 입국 금지 권고했는데 안듣나?


이 나라가 있는 것이 누구 덕이오? 소국은 높은 산봉우리 같은 나라를 따라야 하는 법, 중국몽을 함께 하겠소.


다음은 국민에게 덮어씌울 방법들이다


니들이 뭐라 떠들든 입국 제한 안할거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
- 현재 : 중국은 물론 한국도 전세계 70% 국가들에 입국 제한 당함


우한 코로나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이다. (반복)


방역의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


마스크 충분하다.


마스크 충분한데 국민들 엄살이 심하다. 난 못산 적 없는데 엄살 좀 떨지마라


그러면서도 뒤에선 업체들에게 하루 수 백만원 적자는 알아서 감당하고 원자재도 알아서 구해서 마스크 만들어내라


마스크 충분하다더니 의사들이 환자 돌보아야하고, 학교에서 학생들 주려고 구매해둔 마스크들도 중국, 북한 수준 사회주의 국가처럼 강탈해가겠다.



마스크 꼴보기 싫게 왜 쓰고 다니냐,
중국엔 KF94 마스크 지원하지만 한국인은 일반 마스크 쓰거나 안써도 상관 없다.



한국이 입국 제한 당한건 이미지 실추가 아닌 방역 능력 없는 국가들의 투박한 조치라며 전세계 상대로 막말까지 해댔지만
중국에게도 외교보다 중요한건 국민이라고 반박당하니 바로 꼬리내려서 중국은 방역 철저한 국가라고 빨아대기


하다하다 중국한테 방역 못한다고 훈수 듣고 코로나 발원지가 한국이라는 덮어씌우기까지 당하기


그깟 국민이 뭐요? 도대체 뭐길래 중국을 비판하라는 것이오?


문재인이라면, 민주당이라면, 국민들 팔고, 국민들에게 덮어씌울지언정
중국에 지원해야겠고 코로나의 원인도 한국인이라고 해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사는 국민보다
중국몽, 북한이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