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할 때 부끄러워서(?) 앞도 제대로 못보는 후보


서울 동작 을에서는 전 판사 출신 정치인 두 명이 맞붙는다.
이 둘의 토론 영상이 올라와서 봤는데, 전체적인 토론의 분위기를 5초씩 움짤로 보여주겠다.


(사진 누르면 움짤 재생 됨)
전반적으로 나경원은 정면을 보며 인사 및 질의 응답을 진행한다.


(사진 누르면 움짤 재생 됨)
그에 반해 이수진은 거의 8~90%를 종이를 보지 않으면 말을 하질 못한다.
참고로 위 장면은 자료를 참고하며 질의응답하는 장면도 아닌, "안녕하세요 ~~"라는 본인 소개 및 인사하는 장면이다.

대본을 보지 않으면 인사조차 못하는 사람이 국회의원?ㅋㅋㅋㅋㅋㅋ
농담이 아니라 초등학교 토론 대회에서도 저렇게 준비 안된 모습은 못봤다.


편파적인 편집이니 뭐니 할까봐 해당 영상을 직접 찾아봐도 된다.
아마 내가 5초씩 편집해준 것을 오히려 고맙다고 할 것이다. 영상 전체로 보면 '저게 뭐하자는 거지...?'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참고로 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고발 당한 상태이다.


본인이 사법 블랙리스트에 있는 판사라서 피해를 입었다는 것인데,
사법 블랙리스트에 올라있는 판사들은 이미 공소장에 실명이 모두 공개되어 있었고, 이수진은 포함되지도 않았었다.
거기에 물증도 제시 못하고 있다고 한다.
결국, 무능해서 인정 못받은 것을 자신이 블랙리스트라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외국 정상들과 회담하는 모습들을 보면
아무것도 보지 않고 말하는 외국 정상들에 비해, 문재인은 상대방의 얼굴이나 카메라도 아닌 대본만 보고 말하고 있다.
이에, 상대국 정상은 '이게 뭐하자는 거지...'하는 표정으로 먼 산 보고 있는 장면이 대부분이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이 준비안된 질문에 대해선 계속 동문서답을 하니 "전에 했던 말인 것 같으니 통역할 필요도 없다", "그는 우리가 하는 얘기를 안듣고 있다"라고 놀리기도 했다. 그런 얘길 듣고도 옆에서 문재인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멀뚱멀뚱 있었다.
정상 회담에서 거의 능욕을 했는데 그 쪽팔림은 국민 몫이다.



이들은 대본 없이는 토론은 커녕 인사 하나 못하는 것일까?

문재인 정부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자 법무부장관이었지만 가족 비리, 버닝썬 등 온갖 비리 의혹에 휩싸여있는 조국 교수의 일침으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