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침수 뉴스 앞에서 폭소 중인 대전 국회의원

사진을 보면 TV속에서 대전 침수 소식이 보도되고 있는데, 그 앞에서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웃고 있다.
이런 논란에 대전이 지역구인 저 사진 속 국회의원은 항상 울고 있어야 하냐고 반문을 한다.
뭐, 맞는 말일 수 있다. 다만 니들이 할 말은 아니지
세월호 당시 사고 현장에 직접 내려가서 끼니도 거르고 있어 민주당 전남지사의 같이 먹자는 제안에
간이테이블에서 저 자세로 컵라면을 먹은 박근혜 정부 교육부 장관은 "황제 라면"이라면서 온갖 욕을 먹고 결국 장관에서 짤렸다.
사건 현장까지 직접 내려가서 끼니 거르다 컵라면 먹은걸 욕하던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전 침수 피해 현장도 아닌 침수 피해가 보도되는 뉴스를 틀어놓고 웃고 있는데도 잘못했다는 인정도 안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세월호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은
세월호 당일에는 위와 같은 한정식 코스 요리를 먹고 있었으며
당일 저녁, 다음날, 다다음날 전부 호화로운 식사를 해놓고
끼니 거르다 간이테이블에서 컵라면 하나 먹은걸로 온갖 욕을 해댔다.
본인 지역 국회의원도 아닌 전혀 상관없는 연예인 이경규는 세월호가 터진지 얼마나 됐다고 골프를 치냐며 온갖 욕을 먹었다.
이경규가 민주당 지지 성향이었으면 진보 지지자들이 "항상 울고 있어야 하느냐"며 쉴드쳐줬겠지?
그리고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KBS 사장은 세월호 당일에 법인 카드로 노래방 갔다는 논란에,
안갔다더니 알고보니 거짓말로 드러났다.
누구는 컵라면 하나 먹은걸로 쌍욕 먹고 장관 짤리고,
누구는 법인 카드로 코스요리에 노래방 가서 놀아도 쉴드쳐주고ㅋㅋㅋㅋ
게다가 이 사람은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지도 못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하기까지 했다.
문재인 정부가 국회 청문회를 통과하지도 못했는데, 국회 결정 무시하고 대통령이 강행한 사례는 임기 절반만에 이미 전 정부들이 5년 임기 내내 강행한 수를 훨씬 초과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코로나가 터졌을 때 정부에서 우리나라 국민은 마스크 착용할 필요 없다고 해놓고 중국에는 지원해주질 않나,
전세계가 코로나의 원인이 중국인걸 다 아는데, 문재인 정부 장관은 코로나의 가장 큰 원인은 한국인이라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호통치고
의사, 전문가들이 몇 번이나 규제, 외국인 입국, 위기 경보 격상 등 요청한 것들 전부 쌩까질 않나,

대통령이 직접 마스크 충분하다민주당에선 마스크 충분하고 자긴 못산적 없는데 국민들 엄살이 심하다 막말 쏟아내놓고
국민들한테는 충분한데 엄살 떨지 말라 사기치고 뒤에선 마스크 부족해서 삥뜯질 않나
온갖 막말과 본인들이 제대로 전문가들 다 개무시하고 대국민 사기 치느라 사망자와 확진자가 쏟아져나오는 시기에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만찬을 하고
좋아죽겠는지 폭소를 터뜨리고 있었다.
더 대단한건 지지자들인데, 정부가 전문가들, 야당 주장 개무시할 때는 그게 맞다고 계속 정부가 잘한거라고 하더니

이미 확진자 다 퍼지고 뒤늦게 전문가, 야당 주장 따르니 "문재인 대통령이 이런 파격적인 조치를 할지 절대 생각 못했을거다"라고 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래. 항상 울고 있을 수는 없지
그러니까 니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든 세금으로 코스요리에 노래방 가서 놀고 한거 아니겠냐
그럼, 이제는 끼니 거르고 간이테이블에서 민주당 전남지사랑 같이 컵라면 먹은걸로 온갖 욕 먹고 해임된 박근혜 정부 장관은 그렇게 욕했는지 얘기해볼까?
이 일이 만약 진보,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에서 터졌으면,
과연 니들이 지금처럼 배째라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