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댕댕이에게 가져온 부작용

코로나가 댕댕이에게 가져온 부작용
코로나가 발생하고 가족들이 외출을 잘 못하게 되니,
평소엔 이렇게 가족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댕댕이들이 하루 종일 꼬리를 흔들며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렇게 꼬리를 끊임없이 흔들던 댕댕이가
어느 날 이렇게 꼬리를 흔들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수의사에게 데려가보니 하도 꼬리를 많이 흔들어서 뼈를 삐었다고ㅋㅋㅋㅋㅠㅠㅠㅠ
저 정도로 흔들었다는게 귀엽긴한데ㅋㅋㅋ 평소에 혼자 외롭게 가족들 기다리다가 얼마나 좋았으면 꼬리뼈가 삘 정도로 흔들었을까ㅠㅠㅠ

과연 반려동물을 키우는게 정말 그 동물을 사랑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을까 아이러니 하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