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 사랑해요

시장님을 추모하며 사랑해요 라고 쓰고 있는 아이
애가 뭘 알겠나... 시킨 부모가 문제지
그 시장이 죽은 이유
몇 년동안 비서 직장 내에서 성추행하고 퇴근 후에까지 음란 사진 보낸거 물증과 함께 고소 당해 자살
더 디테일하게 보면, 직장에선 끌어안고 더듬고, 퇴근 후에는 본인 음란 사진 보내면서 비서 사진 요구까지 함
그리고 그 비서는 전부터 피해를 알려왔으나 묵살 됨
저런 범죄자를 추모하는 논리대로면 조민기도 추모해야하고
N번방 멤버였다가 자살한 사람도 추모해야 함
게다가 이 사람은 박원순처럼 능동적으로 성추행한 것도 아니고 사진 저장했을 뿐인데 대성통곡이라도 하며 추모해야 하나
시장님 사랑한다고 쓴 아이가
그걸 쓰라고 시킨 이유가, 듣보 정치인도 아닌
현역 광역단체장 중에서'만' 벌써 성범죄자'만' 3명이나 배출해내고
전국민이 분노한 경찰 유착, 정치권 유착, 성범죄, 마약 등 영화 그 자체인 버닝썬 사건을
청와대 민정수석, 법무부장관과의 친분 및 민주당 국회의원까지 직접 나서서 협박하고 무마시키고
N번방 사건도 진보 인사들이 연루되어 있다며 민주당에서 심어둔 지검장이 수사 확대하지 말라는 지시까지 내린 민주당을 지지하기 때문에
부모가 자신한테 성범죄자 사랑한다며 추모하게 시킨걸 안다면 얼마나 역겨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