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기근 문제를 해결할 원장

기적의 유치원장이 실형을 받았다고 한다. 기근 문제를 해결한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할 위인이 왜 실형을..?
한 유치원의 급식표
선생님 포함하더라도 저정도 인원이면 유치원 규모도 꽤 있나본데, 원생이 많이 모집된 것도 신기하네 ㄷㄷ
저정도면 거의 무슨 과자 수준 아닌가ㅋㅋㅋㅋ
그나마 과자는 합성원료들 넣어서 향이라도 나지 저건 계란 냄새도 안날듯
급식에 나오는 계란국엔 계란 3개, 간식은 사과 4개ㅋㅋㅋㅋㅋㅋ
계란국이야 물이랑 소금 넣어서 양 불린다고 쳐도, 사과 4개로 90명이 어케 먹누...?
거의 이정도로 다져놓고 애들한테 저 작은거 한 조각씩 줬나..?
애들 한창 먹을 때인데 저렇게 먹고 배가 찬게 신기
이건 조리사의 폭로로 밝혀짐
저정도면 애들이 엄마한테 가서 찡찡댔을 법도 한데, 티 안나게 어케 했누 ㄷㄷ
애들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선생님들도 같이 캠핑가는데 고기 2만원어치ㅋㅋㅋㅋㅋ
수입산 냉동 고기로도 2만원어치로 80명이 못먹겠다ㅋㅋㅋㅋ
계란 3개와 사과 4개로 90명의 식사와 디저트까지 해결하고, 2만원어치 고기로 성인을 포함해 80명의 캠핑을 해결하신 기적의 원장님...
노벨평화상을 받아도 모자랄 기적의 원장님은
기적을 담을 그릇이 안되는 우리나라에선 실형을 받아버렸다...
아무리 많은 기부에도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는 아프리카 기근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보이는데,
기적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우리나라보다는 아프리카로 보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