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21살 사촌 여동생이랑 바람 핌

사촌 여동생들이랑 가까이 살아서 남편과도 친하게 지냈음
바쁠 땐 사촌 여동생들이 아이도 봐주고
남편이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서
사촌 여동생들 중 언니와 남편이 함께 지방에 내려가게 됨
같은 곳에 간건 아니고, 남편은 본인 본가, 사촌 여동생은 제보자네 집으로

근데 고향에 있던 친동생이 남편이 사촌 여동생을 너무 챙기는 것 같다고 알려줌

친절한 정도가 아니라 이건 선을 넘어서 연인 수준으로
어디 숨어서 몰래 그러는 것도 아니고
자기 아내 집에 가족들 다 있는데 애정 행각을 하는 깡은 도대체 ㄷㄷ

남편이 회식을 갔는데 너무 안와서 위치를 찾아보니
위치 확인되는 어플 같은 것도 깔아뒀나본데, 대놓고 자기 아내 사촌 여동생네 동네 가는건 대체 뭐냐ㅋㅋㅋ
진짜 깡이 놀라울 따름이네
남편의 귀가가 늦을 때마다 확인해보면 사촌 여동생네 동네에 갔음
바람을 확신하고 변호사를 만남
아이를 친구에게 맡기고, 직접 증거 수집...

그러다가 텔에 같이 들어가는걸 보고선, 따라 들어가서 사진까지 확보함
허,, 남편이 야동을 잘못 봤나

친구랑 바람 나는거야 꽤 있는데 사촌 여동생이랑ㅋㅋㅋㅋ

거의 ㅇㅔ로 영화에서나 나올 내용 아닌가
사촌 여동생은 21살ㅋㅋㅋㅋ
21살에 ㅇㅔ로 영화를 현실로 경험하네
앞으로 인생에서 평범한 연애는 이렇게 짜릿하지 않아서 계속 이런식으로 유부남 건들면서 살듯
취해있으면 아내가 있는 집에 데려다줘야지 텔에 왜 같이 들어가누?ㅋㅋㅋㅋ

게다가 사촌 여동생은 남친까지 있음ㅋㅋㅋㅋㅋㅋ
이제 제보자랑 저 남친이 사귀면 막장 드라마 완성인가

지가 어디까지 걸렸는지 보고, 안걸린 부분은 말 안하려고 먼저 얘기해보라는거ㅋㅋㅋㅋ

사촌 여동생들 중 동생이랑 그랬는데 그 언니는 뭐라고 할까?
같이 텔에서 나오고 귀가 늦을 때마다 같은 동네에 있는게 확인이 됐는데 뭔 오해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진짜 가정 교육 안봐도 뻔하다
이거 다 녹취해서 불륜이랑 별개로 공갈 협박으로 또 고소미 먹여줘야 하는데

나중에서야 당사자가 인정함
대체 저 언니란 인간은 뭐 믿고 물증 앞에서 깝쳤던걸까ㅋㅋㅋㅋ

두 년놈들 때문에 제보자와 아이 가정은 당연하고,
그 위 친척들까지 온가족이 풍비박산 남
지금은 둘이 결혼해서 또 서로 각자 바람피고 있을지 궁금해지네
엥간한 바람도 아니고 저정도 개막장 바람을 펴본 년놈들이 또 안피겠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