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리뷰 보고 결혼 약속한 남친과 이별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싶다고 한다.
남친 집에서 족발을 힐링될 정도로 맛있게 먹었는데,
남친이 리뷰를 별 1개 주면서 제 마음은 별 6개입니다 라고 씀
사장님이 퍽이나 좋아하겠다ㅋㅋㅋㅋ 별점 평균 깎이는데
여자의 부모님은 20년 넘게 장사하셨는데 코로나 때문에 폐업을 결정하신 상태라 더 발끈하게 됨
게다가 맛 없는 곳도 1점, 맛있는 곳도 1점ㅋㅋㅋ 모든 곳에 1점만 줌

다른 가게 사장님은 좋아하셨다는데, 진짜 좋아하신거겠냐ㅋㅋㅋ 속은 썩어가고 '아오 진상 ㅅㄲ' 싶은데 칭찬이긴 하니 화를 낼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호의적으로 답글 쓴거지
남친은 여친이 화내자 자격지심 생긴거라는데, 자격지심이라는 단어가 적용되는 상황이 아닌데 뭔 자격지심ㅋㅋㅋ
뭐가 잘못인지 인정 못해서 여자네 부모님이 장사한다는 자체만으로 자격지심이란 단어 갖다 붙이는 꼬라지 보소ㅉㅉ 그냥 애초에 무식해서 별점이 평균으로 계산되는건지 조차 모르는듯
지능이 떨어지거나, 이상한거랑 특별한 걸 구분 못할 정도로 사회성이 부족한 관종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