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에 추가금 얹어서 중고거래

중고거래를 하려고 물건을 올려놨는데, 시츄에 추가금 얹어서 교환하자고 하는 문자
아이폰을 말티즈에 추가금 얹어서 교환하자는 사례도 있음
저렇게 추가금+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아예 돈 받고 팔기도 함
이렇게 돈 받고 팔거면 대체 왜 키우는걸까?
무료로 분양받아서 돈 받고 파는 창조 경제인가?
뭐... 신생아를 중고로 올리는 사람도 있는 마당이니 저정도면 심한 것도 아니라고 해줘야하나 싶다
지들을 부모님이 "TV 구매하려는데 25살 남자에 추가금 얹어서 거래 안될까요?"라고 하면 뭐라고 느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