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 만나서 사귀자는거 거절해서 가족 전부 살해

서울시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었고, 피의자는 자해 시도를 했음
사건들 중에 '두 모녀'도, '네 모녀'도 아니고 특히 '세 모녀' 사건이 많은 것 같은건 기분 탓인가...
피의자는 자해했지만 수술 후 회복 중임
이미 3명을 저렇게 만들었는데 똑같이 만들지 수술은 뭐하러 시켜주냐
집에 온 순서대로 차례로 범행을 저지름
처음에 여동생만 집에 있어서 범행을 저지른 뒤, 어머니가 귀가하시자 살해하고, 마지막으로 첫째 딸이 귀가하자 살해...
게다가 이틀 동안 세 모녀의 집에 있었음;; 대체 자기가 죽인 시신만 있는 남의 집에서 뭔 짓을 한거냐;;;;
정상적이라면 무서워서라도 도망쳐 나올텐데 엥간한 미친놈이 아닌걸로 봐선 이틀동안 뭔짓을 했는지도 조사해야 한다고 봄
첫째 딸의 친구들이 약속에도 안나오고 연락도 안돼서 신고해서 드러났음
주민들은 최근 헤어진 전 남친의 범행이라고 증언해서
기사들도 그렇게 많이들 나왔는데, 근데 같은 학교를 다녀도 누구랑 연애하는지 전부는 모르는 판에
주민들이 전 남친인지 어케 알지?
알고보니 게임에서 만나서 사귀자고 요구했던 스토커로 밝혀짐
전화번호야 그렇다 쳐도, 집 주소까지 알아낸거면 스토킹까지 오래 해온듯
신고한 친구들은 전 남친 아닌거 분명하고, 바로 잡혔으면 좋겠다고 함
주민들은 뭔가 한 마디 얹어보고 싶었나본데
전 남친으로 보이는 모습조차 보인 적이 없을텐데 저런 말 하는건 오히려 수사에 방해주는거 아닌가 
요즘 급식들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처음부터 인스타 공유하고 전화하는 경우 많던데
여자라면 급발진 하는 ㄸㄹㅇ들이 하도 많으니 이런 범죄도 더 늘어날테고, 조심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