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여기에 가장 깊숙히 얽힌 사람이 민주당 소속으로 얼마 전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위안부 기부금 횡령에 깊숙히 관련되어 있으니 횡령 문제를 지적하는 언론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다.
술값 장부 조작 뿐만 아니라, 장학금은 지들 단체 이사 자녀에 줬으며, 아예 전액을 민주당, 진보 계열 시민단체 활동가들 자녀한테 줬다. 기부금으로 지들끼리 나눠먹고 돌려먹고 돈놀이한 것이다.
2016년에는 기부금을 13억 가까이 받았는데 그 중 피해자 지원 사업에는 270만원만 사용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
13억의 기부금 중 피해자 지원 사업에는 0.2%만 사용한 것이다.
이런 문제가 되자 사용 내역을 공개 못한다고 기자회견에서 발끈하기도 했다. 당당하면 왜 공개를 못한다는건지ㅋㅋㅋ
저 단체 및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해 논란이 너무 많아서 그걸 여기에서 모두 다루기엔 글이 너무 길어지기에, 궁금하다면 페이지에 들어와서 5월 12일에 올라온 글을 참조해주길 바란다.
위안부 기부금을 횡령한 인간들이 매국노, 친일파, 토착왜구일까?
위안부 당사자와 횡령을 지적한 언론이 매국노, 토착왜구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건가 싶다.
유튜브에서도 위안부 노친네가 토착왜구다, 위안부가 벼슬이냐 정신차려라, 돈 내놓으라는 속물이다 등등의 반응
그런데 웃긴게 뭐냐면,
위안부 기부금 횡령을 지적한 조선일보가 왜구니 토착왜구니 하는 반응은 황당한게
민주당의 시초는 친일파들이 세운 정당이다.
지들이 지지하는 민주당의 뿌리부터가 친일파에, 현재도 친일파 후손들이 훨씬 많은게 민주당인데 누가 토착왜구란건지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위안부 할머니가 치매라서 민주당 공격하는거라는 반응 역시도 댓글 뿐만 아니라 실제 민주당, 진보 단체들에서도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이거 일본이 위안부 할머니들 치매라서 기억 왜곡된거라고 주장하던 논리 아닌가?ㅋㅋㅋㅋ 일본이 하던 논리를 지들이 하고 있네. 자기들이 친일파, 토착왜구 아님?
그리고 돈 받았으면 조용히 하라는 반응도 웃긴게, 그 돈 박근혜 정부에서 일본한테 받아온거고 일본에서 돈 받았다고 먹고 떨어지면 안된다며?
게다가 그 1억 받으려고 하셨던 할머니들 조차 못받게 막은 것도 이번 위안부 기부금 횡령 사건의 핵심인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인데ㅋㅋㅋ
그 누구보다 일본의 입장과 동일하게 주장하면서 친일 정당을 감싸느라 횡령까지도 감싸고 있는게 누군데 저러는걸까?
게다가 문재인과도 대통령되기 한~참 전부터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말을 몇 번이나 바꾼 전적도 유명한데 민주당 편이라고 성역화 할 땐 언제고, 이제와서 경상도 종자니 토착왜구니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