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에게 상남자식 대응한 전 총리이자 국회의원 당선자


차기 대통령 선호도로 압도적 1위인 문재인 정부 전 총리이자 현 국회의원 당선자 이낙연
어제 이천참사 분향소를 찾아 상남자식 대응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땠길래 화제인지 알아보자.
유가족들이 이번 사고에 대한 대책을 갖고 왔냐, 노동자들의 죽음이 계속 이어지는데 어떻게 할 거냐 등의 질문을 하자,
"난 현직이 아니니 책임 없다"라고 답변
오는 사람마다 같은 소리를 했는데 무려 전 총리이자 현 국회의원 당선인이 오니까 좀 다른 대안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해서 유가족들이 기다렸는데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 어찌해야 하나 라고 하소연하고
일부 유가족은 더 듣지 않겠다며 자리를 뜨며 유가족 데리고 장난치는 거냐 라고 묻자,
"장난으로 왔겠나, 니들 마음 전달하겠다고 말 했잖아"라고 맞대응ㅋㅋㅋㅋㅋㅋㅋ
유가족들의 사람들 모아놓고 뭐 하는 거냐 라는 질문엔 "내가 안모았는데?"
유가족들이 그럼 가시라고 하자 "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남자 그 자체다. 유가족이건 뭐건 개ㅆ마이웨이ㅋㅋㅋ 세월호 때 여당 정치인이 이랬으면 어떻게 됐을까?

이낙연 전 총리가 국회의원 당선된 후 한 행동을 알아보면,
당선 전에 매주 한 번 이상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속을 이행한다면서 첫 시작으로 족발을 먹었다며 온갖 SNS에 올렸고,
그 아래는 스스로 "소통은 끝이 없다"라며 자화자찬하는 글도 눈에 띄는데
드러난건 몇 년전에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 불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약속을 이행한 적도 없는데 이행했다고 올린 시작과 동시에 대국민 사기+사진 불펌ㅋㅋㅋㅋㅋ
이낙연 전 총리가 다녀갔다는 기사에 대해 댓글들이다.
시공사, 회사에 따져야지 왜 정부, 정치인들한테 따지냐고 한다.

세월호도 민간 업체 및 선장의 부주의, 대응 실패로 인한 참사인데 어쨌든 정부가 책임지라며?
사리분별 똑바로 하고 돈 보상 바라지 말라며 유가족들을 비하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이 실제로 몇 억씩 받아갈 때 돈 얘기 조금이라도 나오면 욕하던게 누구였더라?
여기도 보면 이게 회사 탓이지 왜 정부 탓이냐, 왜 정부가 책임 져야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ㅡㅡ 등의 댓글이 대부분이다.
세월호 때 이것과 완전히 100% 똑같은 주장하는 사람들한테 쌍욕 박아가며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했던게 누구였지? 민주당 지지자들과 문재인 아니었나?
아~ 문재인, 민주당 지지자들 니네한테 죽음이란 니네 편에 도움되면 "고마운" 죽음이고,
니네 편에 도움 안되면 "왜 정치인, 정부한테 따지냐"며 유가족들이 돈 바라고 저런다는거지?
내로남불의 극치를 넘어 이젠 목숨에도 내로남불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