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전액 기부했는데도 욕하는 '그 성향' 커뮤니티

민주당 관련자가 위안부 기부금 횡령한걸 감싸기 위해서라면 위안부 피해자도 친일파, 매국노로 만드는 보X드림에 올라온 글이다. 사이트 성향에 관계없이 정말 잘한 일이다.

전에 글 올렸던 것처럼 돈으로 받아서 사용해서 기부하는게 시장 경제에도, 직접 기부도 가능하지
재난지원금 사이트에서 기부하면, 소외 계층에 기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뻘짓해서 세금 탕진잼한 적자 메꾸는 데에 쓰일 뿐이다.

그래서 카드사에서는 거부했는데 정부에서 재지침까지 내려서 대충 보면 기부되게 화면을 구성하고 취소도 시켜주지 말라 지시했던 것.

그런데 여기에 남겨져있는 베스트 댓글들.
농심 라면 기부했다고 태클거는 중이다.
저런 정치병자들 지적하는 댓글들은 비추천 폭탄
역시나ㅋㅋㅋㅋㅋ 농심 감싼다고 비추 폭탄먹고 ㅂㅅ취급 받음

그런데 농심 까면서 농심이 왜 싫냐고 하면 말을 못함ㅋㅋㅋㅋㅋ 농심은 경상도 기업이니 매국노라는데 뭔 소린지...
예전엔 전라도에서 삼양라면 좋아한다고 삼양라면 빠느라 신라면 욕했고 지금은 진라면으로 환승ㅋㅋㅋㅋ
오죽하면 이렇게 농심이랑 롯데도 헷갈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
지가 욕하는 기업이 어딘지, 제품이 어디 기업껀지도 모르고 일단 욕부터 박고보는 수준
근데 신기한게, 저 사이트만 저런게 아니라 진보 성향, 좌파 성향 사이트들은 죄다 마찬가지ㅋㅋㅋㅋㅋㅋ
오뚜기에서 경쟁 제품을 내놓으면 멀쩡히 있던 기업이 갑자기 욕 먹기 시작함ㅋㅋㅋㅋ
그런데 얘네들 문재인이 코로나 한창 확산돼서 국민들은 마스크 하나 못구하던 2월에
"마스크 충분하다"는 발표하고서 뒤에선 마스크 강제 수거하고 코로나 별거 아니라고 그러더니
청와대에 기생충팀 불러서 하하호호 거리면서 농심 제품인 짜파구리 먹을 땐 비판 한 마디 안했음ㅋㅋㅋㅋ
세월호 때 유가족들 있는 체육관까지 가서 일하다가 끼니 때우려고 컵라면 먹은 박근혜 정부 장관은 황제라면이라면서 개욕쳐먹고 결국 경질됐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마스크 충분하다면서 전문가들 권고 다 개무시하고 국민들은 마스크 없는데 그거 중국에 지원하고
청와대에서 하하호호 짜파구리 먹는거 비판하면 "일베 껀덕지 하나 물었네"라면서 문재인 쉴드
국민들 고통 받을 때 전문가 권고 10차례 넘게 무시에 대국민 사기치고 먹는 문재인 짜파구리는 착한 라면이지만
기부자가 기부한 라면은 나쁜 라면이라니까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