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9) 고딩 때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과 둘만 있게 된 썰

급식 때 다니던 미용실 썰
글쓴이는 남중을 거쳐 상고에 다녔다고 한다
학교 맞은 편 미용실에 자주 갔는데,
사장님이 색기 있게 생기셨고, 몸매도 예쁘신데 몸매가 다 드러나는 옷을 자주 입으셨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은 사장님이 아닌 견습생한테 머리를 잘랐는데, 너무 못잘랐지만 티는 못냈음
아ㅋㅋ 미용사한테 말하는거 쉽지 않지ㅋㅋㅋ
그걸 사장님도 눈치 채셨는지 야자 끝나고 오라고 하심

견습생은 퇴근하고, 사장님과 단 둘이 남게 돼서 그렇고 그런 상상이 됐지만 현실은 아니니까 기대는 안했음
벌써부터 똘똘이가 일어나있는 중

그런데 갑자기 불을 다 끄시더니 옷을 갈아입고 오심
이거 거의...
딱 붙어서 속옷 라인 다 보이는 원피스에 검스... ㅗ...ㅜㅑ....
손으로 아무리 가려도 티가 나서 사장님이 웃으셨음
그러더니 일부러 가슴을 닿게 하시면서... ㅗ..ㅜㅑ.....
여친 있는지 물어보셔서 사장님 같은 분이면 영혼도 판다했더니 아무 말도 없음ㄷㄷ
그러더니 넌 운이 좋다고... 저도 운 좋고 싶습니다ㅠㅠㅠ
그러더니 위로 올라타셔서... ㅗㅜㅑ ㅗㅜㅑ....
역시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먼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