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수 막 던지는 공중파 방송들

생활의 달인에 나온 꽈배기편

뭐... 가루 직접 가는거 정도야 할 수 있지

뭔지 모르겠는 무언가를 넣어야 생활의 달인이지ㅋㅋ
뭘까?

???
가리비 맛있는건 맞는데 꽈배기 맛이랑은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아니ㅋㅋㅋ 가리비가 쫄깃한게 어떻게 꽈배기가 쫄깃한걸로 이어질 수가 있지ㅋㅋㅋ
해물탕에 치킨 넣는다고 해물들이 바삭바삭 해지나


나물향까지 배이게 만듬
따로 먹기에도 비싼 관자만 모아서 요리를 해먹는 것도 아니고 꽈배기 재료로 쓰고 버린다고...?
기계 안쓰고 손으로 직접 해야 생활의 달인이지ㅋㅋ
여기서 끝이 아니지

뭐 전분물은 당연히 들어가겠지
근데 전분 가루를 쓰는게 아니라

전분을 직접 만드시네ㅋㅋㅋㅋ 대량으로 만드는거랑 뭐가 다른거지...?

이것도 수작업으로ㄷㄷ 개오바다
꽈배기엔 역시 달달한 설탕이지
가 아니라 단호박...
이제 계란을 넣어서 반죽을 하는데
아니ㅋㅋ 쌍란이면 뭐가 다름? 이건 좀 컨셉이 선 넘었네

기계로 해도 되는건 다 손수하더니 정작 반죽은 기계로ㅋㅋㅋ
이렇게 어렵사리 만든 꽈배기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기름도...
미니 양배추는 왜?
저 비싼 채소들을 기름에 넣어서 향만 내고 버림ㅋㅋㅋ
방울 양배추에
양파까지 기름에 튀기고 건져내서 버리는ㄷㄷ

가리비에, 방울 양배추, 양파, 쌍란, 계피 등등 원재료 값만 해도 어마어마할텐데
첫 화면에 나왔던 가게 모습을 확대해보면
500원ㅋㅋㅋ 아니 인건비는 고사하고 원가도 안나오겠네
저 꽈배기집 잘못이 아니라 생활의 달인 제작진들이 너무 과하게 시키는게 문제
예전에 먹방하는 사람도 생활의 달인 나와서
무슨 음식점들 전화번호를 외우고 있는 퀴즈를

이렇게 싹 다 맞추는데
나중에 따로 방송에서 다 설정이라고

누가 그걸 다 외우고 다니냐고 함ㅋㅋㅋ
이건 교육방송인 EBS
서양 학부모들은 아이가 문제 푸는 것을 기다려준다고 함
하지만 한국 학부모들은 못기다리고 옆에서 힌트 주고
급기야 대신 풀어주기까지 한다고...
그런데 서양 아이들이 푼 문제. 독수리, 얼룩말, 표범 등 쉬운 동물 단어들
그런데 우리나라 아이들이 푼 문제는...? 아니ㅋㅋ 어른도 못맞추겠네
어떻게든 답정너로 결론 끼워 맞추려고 어거지로 무리수 던지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