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범죄 판사님의 훈훈한 판결

미성년자인데 편의점 물건에 오토바이, 자동차도 훔침;;; 현실에서 GTA 찍고 있네
남의 집에도 무단침입... 싹수가 오지게도 노랗네
어케했노?
친구들이랑 밤늦게까지 밖에 돌아다니면 차 훔침?
솔직히 애가 저지경이 되도록 부모도 신경을 아예 안썼다는건데, 이제부터 뭘 한다고...

한 번만 선처해주면 다시 쪼개면서 똑같은 짓 다시 하겠지
그러자 판사는 어머니에게 아이 옆에 서보라고 시킨다
그러자 어머니는 아들에게 저렇게 말하게 시키시는데

열심히 안살아도 그냥 인간의 탈을 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런 데 안가요
어머니와 아들은 울면서 부둥켜 안고, 판사님은 판결을 내리시는데
10호를 처분한다.
서로 끌어안으며 울면서 뉘우쳤으니 10호면 약한거겠지?
는 소년 보호 처분 중 가장 강한 처벌ㅋㅋㅋㅋ
알고나서 다시 보니까 안은채로 울다가 '응..?'하는 자세인 것 같네ㅋㅋㅋ
아ㅋㅋ 뉘우치는건 당연한거고, 처벌은 제대로 받으라고ㅋㅋ
짤로 유명하신 이 판사님도 그렇고, 소년 범죄 판사님들이 더 단호하시네ㅋㅋ
훈-훈한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