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층간 소음 해결법

갑자기 초인종이 울렸다.
아래층에 사는 아주머니가 올라오심
자기 애가 고3인데 자꾸 윗집에서 쿵쾅거려서 주의를 부탁했는데도 고쳐지지가 않는다고 한다.
근데 왜 윗집이 아니라 윗윗집에 찾아온걸까? 착각한건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ㅋㅋㅋㅋㅋ
남의 가족 앞에서 저렇게 뛰기도 부끄러울텐데ㅋㅋㅋㅋ
그대로 갚아주는게 함무라비 법전 저리가라네ㅋㅋㅋㅋㅋ
역지사지를 당하고선 층간소음 문제는 해결되었다고 한다ㅋㅋㅋ
컬투쇼에 나왔던 사연이라는데, 예전엔 라디오 참 많이 들었는데 요즘은 사연이 오긴 하려나

그리고 아래 썰은 누나가 층간 소음 해결한 방법
윗집에 애가 셋인데 너무 시끄러워서 몇 번을 말해도 바뀌는게 없어서 누나가 빡친 채 해결하겠다고 올라감
한참 후에 돌아왔는데, 말싸움해서 흥분한게 아닌 평화로운 얼굴의 누나.
그리고 실제로 엄청 조용해짐
조현병 환자 헤까닥 하면 대참사 일어나니 부모가 알아서 애들 조용히 시켰을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