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려고 남편 죽.이려 한 아내 근황

처굴맨 페이지에 올린 적이 있던 사건의 근황.
내용 까먹었거나 모르는 사람도 있을테니 다시 한 번 짚고 가자면
남편이 아내가 자주 술에 취해 늦게 귀가하자 불륜을 의심하고 대화 내용을 열람함
남자의 촉은 맞았고, 아내는 불륜 중이었음
그러던 중 남편이 속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진단을 받음
뭔가 의심스러웠던 남편은 칫솔을 자신만 알아볼 수 있게 놓아두고 출근
남편분 만화 좀 보셨네ㅋㅋ
그런데 실제로 칫솔 위치가 바뀌어있었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녹음기를 설치함
그런데 녹음기에 아내가 왜 안죽노라 말하는 음성이 녹음되어 있음
노? 신고합니다ㄷㄷ
그래서 증거를 더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함

여기에 아내의 끔찍한 범행들이 녹화되었음
아내가 ㅍㅔ미였나...

아내 : "세균 죽어! 죽어! 락스물에 처 담그고 싶다" 한거라니까요?
물증이 몇 갠데 앞에서 장난하나 ㅋㅋㅋ
그런데 아내의 카톡 대화를 몰래 본 남편에게 유죄, 선고유예 판결이 떨어짐

대신 녹음과 녹화에 대해선 무죄
그럼 아내는 어떻게 됐을까?
살.인 미수인데 집행 유예를 받았다고 한다ㅋㅋㅋ
저정도 강력 범죄를 수 차례에 걸쳐 저지르고, 물증까지 넘쳐나게 확보했는데 집행 유예ㅋㅋㅋ
여자의 외도는 다 남자탓이라구욧!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