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결혼 대박 난 케이스

노랑진 고시촌에 유명한 쌀국수집
매일 사람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진짜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베트남 쌀국수집임
메뉴는 쌀국수, 볶음밥,
볶음면 이렇게 3개만 판다고 한다.
저 베트남 아주머니는 이미 결혼을 했었다고 한다
아직 미혼인 분들만 국제 결혼 오는건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네
한국 남자랑 결혼하면 돈을 엄청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함
근데 사실 꼭 그렇지만은 않을텐데...
남편은 소시지 포장마차를 하고 있었는데, 장사도 안되고 수천만원의 빚도 있었음
처음에 와서는 부귀영화는 커녕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남편에게 해준 쌀국수가 기가 막히게 맛있다는 말을 듣고
포장마차에서 쏘시지가 아니라 쌀국수를 팔게 됨
장사 첫 날부터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다고 함
쌀국수 포장마차 자체가 특이하긴 하네ㅋㅋㅋ 우동도 아니고
이렇게 매일 사람이 몰리는데, 남편은 가게 앞에 앉아있기만 함
일이 힘드니 남편은 쉬게 한다는...ㄷㄷㄷㄷ 마인드 보소
이미 빚 청산에 살림살이까지 훨씬 나아지게 해줬는데 일까지 안하게 해준다고...
무슨 일수꾼 마냥 매상만 확인하러 슥 들어오누ㅋㅋㅋㅋㅋ
하루 300만원 정도의 매출, 1년 10억 매출 ㄷㄷ
6년간 2억짜리 통장을 여럿 모음. 베트남에 풍족하게 보내고도 남은게 저 정도라고 ㄷㄷ
간만에 친정에 왔는데 이전까지는 베트남 동네에서도 가장 가난한 집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초호화 주택을 가진 갑부가 됨ㅋㅋㅋ
노량진에서 시작한 이 쌀국수 집의 이름은 미스사이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