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만에 마시는 물

혼자서 생수 10개를 사시는 할아버지
저걸 다 혼자 드시려는걸까?
전쟁 때 물 한 모금만 먹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전우들에게 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한 명씩 이름과 일화를 기억하시며
물을 따라서 나란히 두고 계신 할아버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계급과 이름을 전부 기억하고 계신다
이 물을 마시고 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는 할아버지

군인들은 이런 아픔과 기억을 수십년을 갖고 살아가지만
우리나라에선 자기들은 2년동안 놀건데 왜 남자들은 군대간걸로 가산점 주냐고 뭐라고 하고
2년동안 모든 자유를 박탈 당하는게 꿀, 혜택이라고 하질 않나 ㅋㅋㅋㅋㅋ
그럼 지들이 군대 가서 그 가산점 찔끔 받던가ㅋㅋㅋㅋ
그래서 군대 가라고 하면 간부 시켜달라고 발광하는데 병역 의무는 못하겠다고 하고
외국에서 평등을 주장하려면 남자의 의무와 책임 역시 여자도 함께 해야한다는 사례들 보면 외면
군대 2년동안 강제로 끌려가서 가산점 1점 받는건 발광하고 시위해서 삭제시켰지만

"여성"이라는 자체만으로 수상자들은 물론 장애인보다도 6배의 가산점을 받는데 부족하다고 가산점은 물론 할당제까지 해달라하질 않나ㅋㅋㅋㅋㅋ
이런 고통과 아픔을 겪은 군인들이 적국에 죽임을 당하고, 전세계 합동 조사단이 북한의 소행이 맞다고 해도
민주당 및 진보 진영에서는 북한을 감싸기 위해 군인들을 욕 보이고
북한을 칭송하는 위원회가 대놓고 진보 진영 및 정당들의 후원까지 받으며 활동하고
현 대통령은 국민들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지금까지도 1년에도 몇 번씩 미사일 발사하는 북한을 감싸기 바쁘지만
수학여행가다가 침몰한 세월호 사고에는 죽은게 뭐가 고마운지 몰라도 "고맙다"라질 않나
진보 성향의 국회의원이 남한 정부를 무너뜨려다 한다고 주장하는 대한민국
아저씨!
아저씨가 그 영웅 맞죠?
...이젠 아니야

독립유공자, 참전용사들 혜택주자하면 공감하는 척 하면서 군인들 혜택 조금이라도 주자 하면 눈에 불을 켜고 발광하는 대한민국
이런 나라에서 군대를 가는 의미가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