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만 좋아하는 딸의 반전

두 딸을 키우는 부부 가족간에 사이가 참 좋다고 한다.
본인만 빼고
첫째 딸이 아빠만 좋아한다고

출근할 때, 밖에서도 아빠만 따라다님
엄마가 말하면 또 잔소리라며 무시

남편한테 토로하면 남편은 질투하냐며 핀잔


아빠는 오후 5시에 출근해서 새벽 4시에 퇴근하는데
아빠가 올 때까지 잠을 깨가면서 기다림 ㄷㄷ


아빠가 출근하면 대성통곡을 하고


아빠가 퇴근할 때까지 스스로 꼬집고, 세수하며 아빠를 기다림 ㄷㄷㄷ
이영자(53세) : "언니가~" ???
언니 ㄴㄴ 엄니 ㅇㅇ
저걸보고 바로 부부가 싸운걸 본적 있는지 때려 맞추네 ㄷㄷ



그동안 아이의 행동은 아빠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아빠가 화내면 무서워서 애교를 부린거였다고 한다.

ㄷㄷㄷ 6살짜리가 이런 생각을 하누






사람들은 "저 나이 애들은 어른이 물어보면 무조건 네라고 하며 스스로도 속이는 경향이 있다" VS "애가 생각이 깊다"로 나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