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포방터 돈까스 후기를 솔직하게 남기면 벌어지는 일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온 포방터 돈까스 (현 연돈) 후기를 쓴 블로그 글
방송에서 나온 것보다 양이 적어보인다고 한다.
소스도 적다고...
치즈는 많이 들었지만 뭔가 허전해서 등심돈까쓰랑 섞어 먹기로 했다고
잡내도 나고, 튀김옷도 딱딱했다고 한다
실제로 제주도로 옮기고 나서 유튜브도 찾아보면 저런 후기들 종종 나오긴 하는 것 같음
이 돈까스의 원래 매력은 가성비였고 방송에서도 그걸 언급했는데
가성비라는 그 장점을 잃은 것 같다는 후기
이정도 맛을 내는 돈까스 집은 많이 있다며 아쉬워하는 후기인데
싼티난다, 거지, 부정적이다, 저게 비싸냐,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 어그로로 방문자 들린다 등등
특이한 인간 많다, 진상이다 등등
진짜 솔직한 후기 그 자체인데 누가보면 저주라도 퍼부은 줄 알겠네ㅋㅋㅋ
이런 악플들로 댓글이 1,100개가 넘었고, 악플에 시달리던 블로거 분은 결국 글을 비공개 처리하셨음
솔직한 후기를 악플이라며 악플 쓰지 말라고 온갖 악플을 쓰는 댓글들ㅋ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더 비싸고 맛좋은 돈까스를 먹어보고 높아진 가격만큼의 맛을 원하는 이 블로거가 거지일까?
아니면 먹어본 돈까스라곤 김밥천국 돈까스 밖에 없다가 백종원이 연돈 칭찬했다고 무지성으로 빨아대는 얘들이 거지일까ㅋㅋㅋㅋ
게다가 블로거는 먹어보기라도 했지, 저 악플 1,100개 중에 실제로 안먹어본 애들이 태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