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천생연분인 부부





집에서 육아만 하다 공공기관에서 공고가 떴길래 바로 지원함


그런데 면접 당일...
아니 이 둘을 놓고 온거면 정신도 두고 온건데ㅋㅋㅋ 몸만 갔누
급하게 집에 전화
어떻게 남편도 출근을 안하고 있었나보네





빨리 들고 와달라고 남편한테 전화를 했음

이제 막 잠에서 깬 남편도 정신이 번쩍 들어서



빨리 뛰어가겠다고 함
마침 집에 남편이 있어서 다행이었네ㅋㅋㅋ



얼마나 남편이 든든했을까ㅋㅋㅋ
이 대사는 복선이 되는데...

시간도 잘 맞춰 온 남편


진짜 엄청 열심히 뛰어오셨나보다...ㅋㅋㅋ




?




아니ㅋㅋㅋ 그럼 왜 뛰어오라고 했는지는 못들었나ㅋㅋㅋ

아내도 정신 두고 왔는데 남편도 정신 두고 몸만 왔음ㅋㅋㅋ

진짜 당신"밖에" 없었네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 뛰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이 안들었나ㅋㅋㅋ

ㄹㅇ 천생연분
ㅋㅋㅋㅋㅋ
완전 이 짤 실사판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