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2억 기부에도 트집 잡을게 있다고?ㅋㅋㅋㅋㅋ


최근 연일 연예인들의 코로나 관련 기부 행렬히 화제다.
그 중 아이유는 2억원을 기부하며 1억은 의사협회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으로, 1억원은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그런데 이런 아이유의 기부에도 트집을 잡는 인간들이 있다.


이시언은 100만원 기부했다고 욕 먹고, 페이커는 3000만원 기부했다고 욕 먹었다.
지들은 만원, 아니 100원도 기부 안한게 태반일텐데 기부 액수로 난리치는 중이다.
하긴 삼성은 몇 백억을 기부하고도 버는 것에 비해 조금 기부했다고 욕하는 족속들이니 그렇다 치자.

그럼 아이유의 기부는 뭐라고 트집 잡는 것일까?


바로 의사협회에 마스크와 방호복을 기부했다고 트집을 잡는다.

그걸 정부나 질본에 기부해라, 의사협회는 개만도 못하다, 일베 수준이다 등등의 댓글을 실명인 페이스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익명인 커뮤니티 사이트들과 정치 편향된 사이트들에선 얼마나 더 많을지 모르겠다.

이들은 왜 의사협회에 기부했다고 트집 잡는 것일까?


바로 의사협회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방역에 실패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의사협회에서는 중국 입국 금지를 1월 말부터 6번이나 정부에 권고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그것들을 무시했으며


감염학회 등 다른 전문가 집단 및 미래통합당 등에서도 이를 권고해왔지만


민주당에선 전문가 및 현 미래통합당 등에서 입국 금지를 권고하는 것은 국민 불안하게 한다는 포스터를 사이트 메인에도 걸어놨었다.

문재인과 민주당이 중국 빨아야하는데 의사협회라는 전문가 집단이 미래통합당과 같은 의견으로 국민을 걱정하면 빨리 조치를 시행하라고 권고하니 눈 밖에 난 것이다.


의사협회, 감염학회, 미통당 등의 주장에 발끈하며 국민을 담보로 중국을 빨아댄 결과 결과 한국은 전세계 절반이 넘는 국가에 입국 제한이 되었고,


중국에까지 자국민 안전이 먼저라는 훈수를 당했다.


또한 의사협회에서 2월부터 마스크 수출을 막으라고 했지만,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지지자들은 말도 안되는 조치라며 발광하며 마스크는 충분하고 동네에서 못산 적이 없는데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엄살이 과도하다고 했다.



그렇지만 뒤에선 업체에게 하루 수백만원의 손해를 강요하고
북한, 중국 같은 사회주의 국가도 아닌데 정부가 의사, 학생들의 마스크까지 강제로 수거해갔지만 그래도 마스크 부족이 해결되지 않자


이제서야 자기들이 말도 안된다던 마스크 수출 금지를 뒤늦게 시행했다.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민만 생각하는 탁월한 혜안"이라는 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 의사협회에선 정부가 대응 단계를 심각으로 올려야한다고 요구했고


이는 박근혜 정부 메르스 당시의 문재인 당 대표도 똑같은 말을 했었지만


문재인 정부에선 이미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음에도 격상을 거부해왔다.
이 때도 문재인, 민주당 지지자들은 미래통합당과 의사협회 및 전문가들이 정부를 비방하기 위해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고 발광했지만


마스크 수출 금지를 골든타임 다 놓치고 했던 것처럼 '심각' 격상 역시 뒤늦게 했다.
이런 뒤늦은 조치에 또 지지자들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국민을 걱정한 조치"라며 빨고 있다ㅋㅋㅋㅋㅋㅋ


문재인과 민주당이 아무리 잘못된 선택에 국민을 위험에 빠뜨려도
그를 바로 잡고자 하는 집단은 개만도 못하고 일베 수준이 되며 기부한 연예인에게도 그런 곳에 왜 주냐는 트집까지 잡는걸 보면
문재인-민주당교는 신천지를 포함한 그 어떤 종교보다 신앙적 믿음이 강한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