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고추 수집가였던 여자 동기 물리친 썰


동기 여자애 중에 하나가 뭐만하면 남자가~를 입에 달고 살았음
안그래도 요즘처럼 ㅍㅔ미들이 설치는게 아니라서, 남자들이 호구 같던 시절인데 꼭 저 ㅈㄹ
지가 원하는대로 안하면 그거 떼라고 함
하루는 글쓴이가 운동회 중에 축구하다가 발목을 제대로 접질러서 절뚝거리면서 다니는데
역시나 그 여자애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거 떼라고 함
꼭 개노답 3형제 같네ㅋㅋㅋ 3자매인가
안그래도 아픈데 개빡쳐서 그거 떼라는 말을 미러링해서, 그걸 꼬매라고 함ㅋㅋㅋ
지가 했던 말은 기억 못하고 지가 당하니까 발작ㅋㅋㅋ
동기들도 쉴드쳐줘서 힘 받은 김에 없던 별명까지 붙여줌ㅋㅋㅋ

당당하게 말하긴 했지만 그래도 여자애가 피해자 코스프레로 조지면 어쩌나 해서 쫄렸음
그럴 법도 한게, 하도 무고죄가 많아져서 인식이 생긴 요즘에도
아니라는 물증까지 제출해도
경찰이 이미 유죄라고 답 정해놓고 심문하고, 불법으로 스토킹까지해서 증거 수집하려다 허탕침
알고보니 여자가 그냥 아무나 한 명 고소하려 했었다고
이 사건도 보면
물증도 없고, 증언도 거짓인게 밝혀졌는데 수사 기관에선 억울한 사람한테 "피해자를 무고로 역고소하는건 반성 여지가 없다"라며 징역 6년ㄷㄷ
결국 임신 중이던 딸이 유산까지 하면서 물증을 찾아내 아빠의 무죄를 입증했었음;;
하지만 이 글쓴이는 과에 소문이 났지만 오히려 여자애들도 남자 편을 들어줬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다 큰 성인이 엄마한테 이르는 것마냥 교수님한테 일렀네ㅋㅋㅋ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할 줄 알았지만, 그동안의 그 여자애가 했던 언행들을 전부 말하니 36개ㅋㅋㅋ 그나마 저것도 기억 나는 것만 36개일텐데ㅋㅋㅋ
ㅋㅋㅋ 말 잘 했네
다행히 교수님은 뒤에선 온갖 더러운 짓에 평생을 남녀 차별 해왔으면서 이제 와서 2030 남자들한테 희생하라며 민주당 지지하는 '그 세대'와 달리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분이셨음

참교수님이시다ㄷㄷ
근데 요즘엔 오히려 '그 세대'들이 스윗한 척 하며 글쓴이 같은 사람 몰아갈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