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친구 와이프가 제 와이프가 됐습니다

친구 와이프가 임신해서 놀 사람이 사라져 쓸쓸해졌음
그러다 친구는 조건부긴 하지만 술 마시고 된다는 허락을 얻게 됨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고작 10시인데도 꽐라가 되도록 마신 친구
와이프한테 순대 사오기로 해놓고 꽐라 돼서 까먹었나보네
순대국밥집은 24시간도 많을텐데 하필 골라도 문 닫고 있는 곳을 갔누...
친구 와이프를 자기 와이프라고 말하며 치트키를 시전
이미 설거지도 다 해두셨는데 다시 불 올리기부터 시작하심ㄷㄷ

유사하게 이 썰 봐도 임신은 진짜 영업 시간까지 늘리는 치트키인듯ㅋㅋㅋ
양 엄청나게 많이 주심
오래 걸려서 친구 와이프는 얘 어디 도망갔나 했겠는데 ㅋㅋㅋ
이 친구랑 논다고 하고 다른 사람이랑 논 적 분명 있을듯ㅋㅋㅋ
나도 제목 봤을 때 여친도 아니고 와이프를 뺏었다는 썰인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