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사는 기안84의 진짜 모습

노병가, 패션왕, 복학왕, 회춘 등 웹툰들의 작가이자 나혼산에 나오는 기안84
밖에 다니다보면 마른다고 방금 빤 빨래를 그대로 입고 나옴ㅋㅋㅋ
그 옷으로 방송 출연까지ㅋㅋㅋ 냄새 안나나...?
예전엔 시상식 때 맨투맨에 패딩 입고와서 논란됐었음ㅋㅋㅋㅋ
거의 집 앞 마실ㅋㅋㅋ
라면 먹을 땐 그냥 커피 포트에 면, 스프 때려넣고 남은 족발도 넣고 끓임
라면을 끓이고 탁자에 놓기 귀찮아서 그냥 렌지 위에 올려둔 채로 먹음ㅋㅋㅋ
그리고 염분이 있어서 소독 효과가 있다며 설거지를 안함
설거지 안하면 냄비에 양념이 묻어있지 않냐는 질문에, 다음에 끓일 때 없어진다고ㅋㅋㅋㅋㅋㅋㅋ
이에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돈도 많이 벌면서 코스프레라는 이야기가 나오다보니
프리드로우 웹툰 작가가 이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코스프레가 아니라 진짜 모습이 이렇다고 한다
연봉이 100억이어도 그대로일거라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돈 잘 버는데 저 정도로 신경을 안쓰는거면 물욕이 아예 없는건가ㅋㅋㅋ
강연에선 무소유를 외치고 다니지만, 본인은 남산뷰의 3층짜리 집에, 힐링 도와준다며 수십만원씩 받아먹는 풀소유를 하고 있었던 어떤 스님과 비교해보면
기안이 훨씬 더 물욕이 없는듯ㅋㅋㅋ
하여간 앞뒤 다른 것들은...
또 다른 에피소드가 있는데,

같이 밥을 먹기로 했는데, 기안84가 물에 빠진 생쥐처럼 다 젖은 모습으로 나타남
이유를 물어보니
너무 더워서 세차장 가서 세차 호스로 샤워하고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옷 입은채로 씻었나보네 ㅋㅋㅋㅋ
세차장 사장님도 뭐지 싶었을듯ㅋㅋㅋ
빨래도 가만히 있으면 마른다고 바로 입더니ㅋㅋㅋㅋ
이건 기안84와 실제로 같이 살았던 이말년 작가가 그렸던 일화
해가 쨍쨍한 날에 냉장고에 있는 배를 밖에다 널고 있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고도 아니고 햇빛에 배를 널어둔다는데
광합성시킨다고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어디서 들은건 있누ㅋㅋㅋㅋ
저 정도 돈 벌면서 이렇게 물욕 없기도 힘들텐데ㅋㅋㅋ
필요 없으시면 제가 유용한 곳에 잘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