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명록 보고 소주 사준다 연락한 남자+그 사람 인터뷰

코로나 방명록 보고 소주 사준다 연락한 남자+그 사람 인터뷰
모르는 사람이 이 이름 맞냐며 외롭다고 연락이 왔다.
지가 먼저 번호로 이름까지 말해가며 연락해놓고 누군지 모른댄다. 지능이 떨어지나
외로우면 이런데나 전화하지
코로나 때문에 식당 등에 방문할 때 이름, 연락처를 남기게 되어있는데 그걸 보고 연락했다고.
초면에 물만 마시자해도 경계할 판에, 대놓고 소주 먹이고 자빠뜨리겠다고 한다.
인연은 개뿔 술 먹고 자빠뜨리려고 방명록에서 번호 가져온게 무슨 인연ㅋㅋㅋ
경찰서에 신고를 당하고 죄송하다며 신고는 철회해달라고 한다.
지 딴엔 저게 그냥 들이댄걸로 보이나ㅋㅋㅋㅋ
이젠 아예 적반하장으로 따지고 있다. 지능이 떨어지는줄은 알았지만 ㄹㅇ 생활 어떻게 하고 있을지가 뻔히 보이는 사회성인듯ㅋㅋㅋㅋ
군대 다녀왔고 4년제 나왔고 직장 10년 다닌게 뭐 대단한거라고 저건 왜 말하는걸까ㅋㅋㅋㅋ
대한민국 남자니까 신고만 당했지 미국이나 다른 나라였으면 이미 가족이나 남친한테 총 맞았을텐데
언론에까지 나오자 장난하냐고 한다ㅋㅋㅋㅋㅋ 저게 장난으로 보이나ㅋㅋㅋㅋ
언론사에서 그 문자를 보낸 남자에게 전화를 시도했다.
아직까지도 지가 잘못한게 아니라 재수가 없이 딱 걸렸다고
ㄹㅇ 사회 생활을 게임 속에서만 했나
취재진을 만나줄 수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커피 한잔 하잰다ㅋㅋㅋㅋㅋㅋ 이게 지금 데이트 신청으로 보이나ㅋㅋㅋ
취재진을 만나자 당황하는 당사자
여자 기자가 전화했어서 여자가 나올줄 알고 기대했나봄ㅋㅋㅋ
기자도 소주 먹이고 뭔 짓 하려고? 진짜 뇌가 ㅈ에 가있나
진짜 이 조치가 시급하다
반성은 개뿔 지가 미친짓했다가 신고당한걸 짜증난다고ㅋㅋㅋ
그건 니가 판단할게 아니지ㅋㅋㅋㅋ
왜 새벽에 문자를 보낸 걸까?
그날은 이상하게 외로워서 친구가 필요했다고 한다. 친구가 아니라 소주 먹일 여자가 필요했겠지
그 날만 외로웠는데 오늘은 왜 여기자한테도 찝쩍대려했누? 오늘도 그 날인가?ㅋㅋㅋㅋ
뭘 보고 연락했냐고 묻는 기자
명부를 봤다고 한다
어떤 명부?
코로나 때문에 적는 명부
가관인건 여자 얼굴도 모름ㅋㅋㅋㅋ
그저 여자 이름, 여자 글씨니까 발ㅈ나서 연락한거랜다
글자, 이름, 번호ㅋㅋㅋㅋㅋㅋ 저러고 배ㄹㄴ 같은 분 나오면 어떻게 반응할까?
과연 한 번일지는 아무도 모르지
왜 지가 열 받누?ㅋㅋㅋㅋㅋ
이번 일을 어떻게 생각할까?
무릎 꿇는건 반성의 의미지, 지금 반성은 개뿔 짜증난다, 열 받는데 이게 뭐가 잘못이냐는데 무릎 꿇는게 뭔 의미ㅋㅋㅋㅋ
이러고 자빠졌는데 무릎 꿇는게 뭔 의미냐고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ㄹㅇ 정신병 있나 진짜
인생 살다가 겪을 별의 별 일에 왜 하나를 추가하냐고ㅋㅋㅋㅋㅋ
이런 일이 처음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ㅋㅋㅋㅋ
코로나 명부 적는거 보면서 저런 사람들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 있누ㅋㅋㅋㅋ
그래서 이제는 이름은 빼고 적는다는데, 위에 저 사람도 그랬듯이 여자 글씨면 소주 먹자고 연락하는 마당에
요즘은 번호만 있으면 이름은 바로 알 수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나 있는 조치일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