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 사망하게 한 지휘관 성별이 밝혀지기 전/후 여초 카페 반응 변화

먼저, 이 사건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짧게 요약하면

자기 선택으로 자원 입대한 여군 간부가, 강제 징집으로 끌려온 남자 병사를 지는 해본 적도 없으니 얼마나 빡센 강도인지 모르고 지 기분 따라 굴리고선
자원 입대한 간부지만 강제 징집된 병사보다도 제대로된 훈련이라곤 해본 적이 없으니 꾀병이라 치부하고 방치했다가 사망한 사건

남자끼리 죽였다, 남자들 왜 저러는거냐, 남자들 가혹 행위 문제다 등등의 반응이 압도적

그러나 성별이 밝혀지고 자원 입대한 여성 간부인게 밝혀지고 나니...
성별로 갈라치기 하지 마라, 여혐에 찌들었다, 이게 왜 여자탓이냐 등등의 반응으로 태세전환ㅋㅋㅋ

얘네는 최소한의 양심이나 지가 했던 말에 대한 반성, 이불킥 이런 자체가 뇌에서 삭제된 종자들인가?
이러니까 여자 연예인들한테 도 넘는 악플 지속적으로 다는 것도 죄다 같은 여자인데
사건 터지고 나면 바로 남탓 하는 양심이 ㄷㄷ 인터넷에 기록도 다 남는데 대체 어느정도로 양심이 없고 철판을 깔아야 저게 가능할까?

하물며 일개 댓글러들 뿐만이 아니라

아무도 조롱 안했는데 기자가 기사로 악플 쓰고 있는데
동일한 일간스포츠 조연경 기자가 남자의 더 많은 노출에 대해서는 상의탈의 눈호강 타임이라고ㅋㅋㅋ
또 똑같은 기자, 식스팩 공개에 몸매까지 완벽하댄다ㅋㅋㅋ
"목욕탕에서 몸매를 자랑하며 몸짱에 등극", "완벽한 초콜릿 복근은 심쿵을 유발"
또 똑같은 기자 ㅋㅋㅋㅋㅋ
역시나 같은 기자에 맴몸에 앞치마 노출이라 벌써 즐겁댄다.
주목할 것은 김영광의 차림이며, 상의 탈의하고 앞치마만 걸치고 있어서 궁금증을 유발한다고ㅋㅋㅋㅋ 디테일하게도 묘사해놨네ㅋㅋㅋ 아예 야설을 쓰지

대체 기록까지 다 남아있는 상황에서 저정도의 태세 전환이 가능하려면 얼만큼 양심이 없어야 가능한걸지 놀라울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