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디 임신, 낙태 폭로, 임신시킨 남 BJ랑 바람핀 여캠 등 정리

먼저, 위 사진은 이번 글에서 언급되는 사람들

이번 사건은 유혜디라는 인터넷 방송인이 쓴 글이 발단이 되는데,
처음 등장했을 때 목소리가 음성 변조거나 헬륨 먹은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와서 해명하고 그랬던걸로 기억

그 후로 TV 방송에도 출연하며 꽤 이름을 알렸는데

어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남겼음

내용이 워낙 길어서 정리하기 힘들 것 같아서 다른 분들이 잘 정리해주시겠지 생각했는데
유혜디 블로그에 올라온 아기한테 쓴 다이어리 내용 보고 눈물 고여서 정리 글 써봤음

내용 너무 길면 스크롤 아래로 내려서 다이어리 내용 먼저 보고 다시 올라와서 읽어보길...

글에서 M=미스틱이라는 전 프로게이머, 현 BJ
마지막 내용 보면 알 수 있지만 저 M이라는 BJ는 이전에도 피임을 하지 않아 이미 아들이 있는 상태

자기가 괜찮다고 우겨서 피임 없이 관계해서 임신 시켜놓고 자기는 다른 여자 BJ들이랑 1박 2일 놀러감
자기 아들이 있는데 애 낳은거 후회한다, 내 인생의 오점이다, 도망가고 싶다는 얘길 계속 해옴. 후회하면 피임을 했어야지 또 피임 안해서 저런다고? 그냥 지능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수준인가...?

아들 이름이 철수던데 이런 모습 보면 이름 짓기 귀찮아서 철수로 한거 아니겠지 싶기도...

상황이 이렇다보니 유혜디는 방송을 못하고, 미스틱은 자기가 임신시켜놓고 태어나면 지옥이다 드립

임신 초기에 관계는 위험하다고 말해도 몇 번씩이나 강제로 관계;;;; 그러고 자기 애 임신한 여자한테 게임 캐릭터 보면서 혼자 하고 싶다고도 함

지능이 낮을수록 성욕 조절을 못한다던데 딱 그런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자기가 우겨서 임신 시켜놓고 신경도 안쓰고 여자탓

전 부인은 임신했을 때도 술, 담배했다며 임산부 앞에서 흡연+술 권하며 중절 수술 요구
참고로 저 남자 BJ의 전 부인은 걸크러쉬라는 그룹이었던 유카인데

이 때는 끼리끼리 만났던거였는지, 이혼하면서 자기 인스타에 걸레 사진을 올림

현재 저 전 부인은 노출 사진을 팔며 지내는 중

계속된 지우라는 요구에 유혜디도 결국 그렇게 하기로 하고, 병원을 알아보라고 했는데 알아보지도 않음

임신 안된다고 해서 노콘→임신, 계속 지우자고 해서 수락 → 병원도 안알아봄. 계속 같은 패턴이네
유혜디는 아버지와 이야기를 했는데, 낳는 것이 어떻겠냐고 회유를 해서 애 아빠도 동의했고, 아기를 지킬 수 있어서 기뻐함

남자는 이혼 소송도 마무리 안된 와중에 저짓을 했던거...

딱봐도 속보이는 티나는 연기로 애 지우자고 우는 척ㅋㅋㅋ 진짜 저정도로 티나게 속보이는 짓 하는거 보면 지능 자체가 현저하게 낮은게 맞는 것 같다

그런데 또 지우자고 해놓고 여전히 병원은 알아보지도 않음. 24주까지 지울 수 있다고 해도 그 때까지 병원을 안찾고 있을거 아닌가ㅋㅋ
지금까지 안찾아놓고 어떻게든 찾아지겠지 하는거 보면 책임감도 제로
저정도인데도 계속 좋아했던거 보면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래도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에 유혜디는 기뻐했음

지가 우겨서 임신 시켜놓고, 낳으려면 자기한테 이유를 납득시키라는건 뭐지?ㅋㅋㅋ 반대가 돼야하는거 아님?

그러고 애 낳으면 도망갈거라고 협박. 그러다 미스틱의 어머니와 삼자대면을 하게 되었는데

미스틱 애미 입에서 나오는 말이 가관...
저런 부모 밑에서 컸으니 애가 이미 아들이 생겼는데도 배우는게 없이 저 지경이지

자기가 지우라해서 수술하러 입원하는데, 입원 전 날에 연락두절되고 여자들이랑 술 먹으러 감
그러고 수술 회복도 안됐는데 또 성관계 시도... 보면 볼수록 진짜 지능과 욕구 절제는 연관이 큰 것 같다

아이를 화장했는데도 별 감흥도 없음

거짓말 싫다면서 자기는 아가리만 벌리면 구라가 나옴ㅋㅋ
그 와중에 S라는 여캠이랑 몰래 연락하고 썸탐
유혜디는 임신한 상태였는데 뒤에선 다른 여캠 BJ한테 호감 표시하면서 썸탔음
저래서 연락 잘 안받고 대충 답변하고 그랬던거 아닐까

S라는 여캠 BJ는 자긴 여자친구 있는 줄 몰랐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말 맞추고 구라친거

그 S라는 여캠은 소냥이라는 BJ라고

일단 공지 글을 쓰긴 했지만, 여기까진 이미 유혜디한테 쳐서 들통났던 구라랑 똑같은 상황

당연히 아프리카 여론은 물론

유튜브 댓글 민심도 나락감

그리고 남자와 헤어지기 2주 전에 스토커한테 협박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에도 금천구라는 거주지로 유혜디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유혜디 측에서 아니라고 부인했었는데
이번 블로그 글을 통해서 정신적 고통 때문에 부인했던거고 본인이었다고 시인...

전에도 스토킹이나 협박 여러번 당했었는데 거의 해마다 이런 일을 당하네... 팔자에 남자 관련해서 뭐가 꼈나...

저정도 협박을 받았는데 전화 대충 하고 게임하러 갔다고...
모르는 사람이 저래도 걱정하는 척이라도 하겠다

그러고 며칠 뒤 유혜디를 찾아왔는데 걱정돼서 온게 아니라, 스토킹 당한지 며칠 밖에 안돼서 아직 충격 받은 상태인데 거기에 대고 또 강제로 하겠다고...

발정난 개도 이정도 사리 분별은 할텐데

유혜디 블로그에 다른 글들 보면 임산부 수첩, 아이 초음파 영상 등이 있는데
모두 아이에게 미안해하는 제목...

수술 동의서
수술 후 아이를 화장했는데 피임 안해도 괜찮다고 우겨서 임신시킨 애 아빠란 인간의 반응
애초에 수술, 화장할 때 같이 안있던 것부터가 사람인가? 짐슴도 이거보단 수백배 낫겠네

이 폭로가 터졌을 때도 게임하고 있었는데 채팅에서 사람들이 확인해보라고 해서

급하게 해명문?을 쓰는데 사실상 해명문이 아니라 범행 사실 기입한 수준

내용들 보면 그 와중에 찌질하게 자기 입장에서 써보려고 한게 티나는데
지능이 현저히 낮아서 그런건지, 워낙에 해온 짓이 극악무도해서 그런건지 자기 입장에서 썼는데도 쉴드 불가능

이번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든게, 유혜디가 블로그에 쓴 다이어리 보고서 마음이 아팠음

처음에는 아이와 같이 힘내고, 아이와 긍정적인 대화하려고 노력하지만

일상 생활하면서도 아이와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 계속 해왔음

입덧이 줄어서 혹시 아이가 잘못된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하고

아이가 잘 있는지 계속 걱정돼서 심장 소리를 듣기도 함

심장소리 잘 안들리면 불안해하고

그래도 아이를 계속 걱정하고, 잘 있는걸 보면 행복해하는데

애 아빠, 그 애미 등 다 지우라는 말만 하는 중

지켜주고 싶지만 주변에서 계속 지우라 강요하는 중

...

그래도 아이한테는 긍정적인 모습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안쓰럽...

아이가 그새 많이 자라서 애정은 더 많이 생겼는데 주변에서는 계속 지우라고 함

"엄마의 다음생에 꼭 와주라", "그땐 진짜 많이 행복하자", "약속못지켜서 미안.." 보고 눈물 고였음...

낳았으면 오히려 유혜디는 그게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생각 드네...

마지막까지도 아이를 사랑하는게 느껴지는데 마음처럼 할 수 없어서 계속 미안해 하는...

스토커에, 발정난 개만도 못한 애 아빠에... 유혜디는 남자 때문에 인생 안좋은 쪽으로 계속 흘러가는듯

그리고 전 부인이랑도 애 임신했는데 내팽겨쳐놓는걸 보고도, 만나는 여자마다 저런 전과가 있는걸 전해듣고도 바람 피는 여캠도 그렇고


같은 남자가 보기엔 누가 봐도 그냥 여자 기분 맞춰주려고 일단 내뱉고 보는 말,
여자 힘들 땐 진심으로 걱정하는 척 하지만 실제론 그냥 한 번 해보려고 책임감 없이 기분 나아질만한 위로해주는 척에 넘어가서 고생하는 분들 보면 무슨 심리인건지...

오히려 제대로 된 남자면 책임감 갖고 있어서 듣기 좋은 말을 막 내뱉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니까 기분은 좋아지는 말 쉽게 할 수 있는건데 여자분들은 거기에 호감 갖게 되는 아이러니...
별 책임감 없이 일단 지르고 보는 본성이 어디 갈 리가 없는데 나한테'만' 다를거라고 생각하는건지ㅋㅋ

남자들이 여자 여우짓 눈치 못채도 여자들은 서로 알아채고 욕하듯이,
여자들은 걸러야 할 남자들 행동 잘 구분 못하는건가...